▲2023 사랑의 일기 큰잔치 세계 대회 시상식에 참석할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서초에 모여 사탕이 들어간 꽃 목걸이를 만든 뒤 파이팅을 하고 있다.ⓒ인추협
▲2023 사랑의 일기 큰잔치 세계 대회 시상식에 참석할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서초에 모여 사탕이 들어간 꽃 목걸이를 만든 뒤 파이팅을 하고 있다.ⓒ인추협

시상식 10월 21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

[SRT(에스알 타임스) 조인숙 기자]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이사장 고진광, 이하 인추협)는 ‘2023 사랑의 일기 큰잔치 세계 대회’ 시상식을 수상자들과 함께 계획하고 준비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1992년 제1회 사랑의 일기 큰잔치를 개최한 이후 올해 32회째를 맞아 시상식에 참석할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서울 서초구 코너스톤 대강당에 모여 사탕이 들어간 꽃목걸이를 만들어 수상자들에게 걸어 줄 계획이다. 

또 지난 15일에는 30여 명의 수상자 학생과 가족들이 시상식장의 배경 현수막으로 사용될 11미터×5.3미터의 대형 걸개그림을 완성했다.

▲학생들이 시상식장의 배경 현수막으로 사용될 11미터×5.3미터의 대형 걸개그림을 그리고 있다. ⓒ인추협
▲학생들이 시상식장의 배경 현수막으로 사용될 11미터×5.3미터의 대형 걸개그림을 그리고 있다. ⓒ인추협

지난 1981년 결성된 원갤러스 클럽을 모태로 시작하여 올해로 창립42주년을 맞아 고진광 이사장은 "2023 사랑의 일기 큰잔치 세계대회는 학생들과 가족이 만들어가는 것으로 역대 시상식중 가장 이례적이며 어느 때 보다 학생들이 시상식 자체를 즐길 수 있는 한마당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2023 사랑의 일기 큰잔치 세계 대회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오는 10월 21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진행되는 시상식은 학생들의 장기 자랑 시간을 마련해 평소 자신의 특기와 기량을 마음껏 뽐내며 외발자전거 타기, 가야금 연주, 댄스와 매칭밴드, 한국무용, 오카리나 연주 등 다채로운 공연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사탕이 들어간 꽃 목걸이ⓒ인추협
▲사탕이 들어간 꽃 목걸이ⓒ인추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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