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호 호텔신라 TR부문장(사진 왼쪽)과 최경준 로지스마일 대표는 지난 8월 10일 호텔신라 장충사옥에서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식 후 기념 사진을 촬영했다.ⓒ호텔신라
▲김태호 호텔신라 TR부문장(사진 왼쪽)과 최경준 로지스마일 대표는 지난 8월 10일 호텔신라 장충사옥에서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식 후 기념 사진을 촬영했다.ⓒ신라면세점

[SRT(에스알 타임스) 박현주 기자] 신라면세점은 디지털 트럭 화물 운송 기업 로지스마일과 손잡고 디지털 운송관리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식에는 최경준 로지스마일 대표와 김태호 호텔신라 TR부문장 등이 참석했다.

업무협약 내용에는 ▲신라면세점의 물류경쟁력 제고를 위한 상호간의 적극적인 지원 및 협력 ▲로지스마일의 디지털 운송관리시스템 L-TMS 도입 ▲L-TMS의 고도화와 상용화를 위한 시스템 개선 아이디어 제공 ▲시스템 테스트 및 안정화 지원 등이 포함됐다.

로지스마일은 변화하는 물류 환경에 맞춰 디지털 운송관리시스템을 개발해 트럭운송 시장의 디지털화를 선도하고 있다. L-TMS는 실시간으로 운송 현황과 실적을 모니터링하고 운송정보를 기반으로 다양한 운송 지표 리포트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신라면세점은 L-TMS 도입을 통해 운송 관리를 체계화하고 정산 업무를 보다 효율화해 보세화물 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중소기업과의 상생 협약 체결을 통해 동반 성장을 추진한다는 전략이다.

신라면세점 관계자는 "앞으로도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중소기업과의 상생에 앞장서는 한편 지속적인 물류 혁신을 통해 면세업계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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