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T(에스알 타임스) 박은영 기자] 한국지반신소재학회는 오는 24일 서울 을지로 푸르지오 아트홀에서 학회 회원 및 일반 건설 기술자를 대상으로 ‘2023 지반신소재 이론 및 활용 실무교육(보강토공법을 중심으로)’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한국지반신소재학회는 지반신소재의 응용에 관한 학문적, 기술적 연구 개발을 주도하고 있다. 이와 관련한 ▲국내외 학술발표회 ▲교육행사 ▲기술세미나 등을 개최하는 등 연구·기술 교류 활동을 적극적으로 해오고 있는 건설 분야 전문학회이다.

한국지반신소재학회는 건설 관련 전문기술자를 위한 교육활동의 일환으로 2018년부터 매년 보강토공법의 설계·시공에 관한 실무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오고 있다.

이번 실무교육에서는 ▲김경모 이에스컨설팅 박사(보강토 옹벽 설계기준 해설) ▲이광우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박사(보강토 옹벽의 시공 및 품질관리) ▲도종남 한국도로공사 도로교통연구원 박사(보강토 옹벽의 사고사례) 등 국내 보강토 옹벽의 최고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설 예정이다.

유승경 명지전문대학교 교수는 “지속적인 실무자 교육을 통해 보강토 옹벽 관련 사고를 최소화할 수 있는데 학회가 적극적으로 기여하겠다”며 “또한 보강토 설계 및 시공 관련 국가 건설기준 정립을 통해 선진적 건설환경 확립방안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지반신소재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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