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벵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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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T(에스알 타임스) 전근홍 기자] 카카오뱅크가 하반기 온라인 펀드 판매를 위해 금융당국에 금융투자업 본인가 신청서 냈다.

23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지난 19일 카카오뱅크는 금융위원회에 금융투자업 본인가 신청서를 제출했다. 업무 단위는 집합투자증권(펀드) 투자매매업과 투자중개업이다. 일반 투자자와 전문투자자를 대상으로 한다.

카카오뱅크는 예적금, 대출 상품 외에 펀드 상품을 온라인 플랫폼에서 판매하기 위한 준비를 지난해부터 본격 시작했다. 지난해 10월 금융투자업 예비인가를 신청했고, 지난 2월 예비인가를 받은 지 3개월여 만에 본인가를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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