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박준우 BoA 서울지점 대표, 제임스 퀴글리(James Quigley) BoA 국제 기업·투자금융 부문 부회장, KB금융그룹 윤종규 회장, 라노비어 무커지(Ronobir Mukherji) BoA global Banking 부회장, 에드리언 블룸(Adrienne Bloom) BoA APAC 금융기관 기업금융 대표. ⓒKB금융그룹
▲왼쪽부터 박준우 BoA 서울지점 대표, 제임스 퀴글리(James Quigley) BoA 국제 기업·투자금융 부문 부회장, KB금융그룹 윤종규 회장, 라노비어 무커지(Ronobir Mukherji) BoA global Banking 부회장, 에드리언 블룸(Adrienne Bloom) BoA APAC 금융기관 기업금융 대표. ⓒKB금융그룹

[SRT(에스알 타임스) 전근홍 기자]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은 “글로벌 파트너들과 협업을 지속하고 아시아를 대표하는 ‘지역 선도 그룹(Leading Regional Financial Group)’으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

KB금융그룹은 윤 회장이 지난 4일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총회를 기념해 쉐라톤 그랜드 인천에서 개최한 KB금융그룹 칵테일 리셉션에서 세계 각국의 금융기관 주요인사들 앞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전 세계 50여개 기관에서 금융정책 및 투자 의사 결정을 담당하는 핵심 인사 200여명이 참석했다. KB금융에서는 윤 회장과 이재근 KB국민은행장 등 KB금융 및 계열사 대표이사를 포함한 경영진 70여명이 참석했다.

리셉션에 앞서 윤 회장을 비롯한 KB금융의 주요 경영진은 미국 뱅크오브아메리카(BoA), 네덜란드 ING 그룹, 중국 농업은행, 인도 인디아스테이트은행(SBI), 일본 다이와 증권, 대만 중국신탁상업은행(CTBC Bank) 등 6개 글로벌 금융사의 경영진들과 만나 글로벌 경영 환경과 ESG, 디지털 전략에 대해 서로 의견을 나누고 CIB(기업금융 및 IB 부문) 및 자본시장 부문(Capital Market)에서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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