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T(에스알 타임스) 김건 기자] 두나무는 오는 26~28일 미국 오스틴에서 열리는 글로벌 블록체인 콘퍼런스 '컨센서스(Consensus) 2023’에 참가한다고 25일 밝혔다.

컨센서스 2023은 블록체인 및 디지털 자산 분야에서 영향력 있는 행사로, 올해 약 112개국의 참가자들이 행사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두나무는 기업(B2B)을 대상으로 하는 전시 부스를 마련하고, 글로벌 기업과의 네트워킹을 통해 국내 디지털 자산 시장 현황과 업비트를 소개할 계획이다.

컨센서스 2023에는 디지털 자산, 블록체인, 웹3, 메타버스 등을 주제로 다양한 강연과 토론이 열릴 예정이다. 또한 참가자들이 신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메타버스&게이밍 존 ▲스포츠&엔터테인먼트 아레나 ▲다오(DAO) 하우스 ▲대체 불가능 토큰(NFT) 갤러리 등도 마련된다.

두나무 관계자는 "이번 컨센서스 참가는 글로벌 시장에 업비트와 국내 디지털 자산 시장을 소개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업비트가 신뢰받는 글로벌 표준 디지털 자산 거래소 자리를 공고히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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