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캠핑용품 매장. ⓒ이마트
▲이마트 캠핑용품 매장. ⓒ이마트

[SRT(에스알 타임스) 박은영 기자] 이마트가 본격적인 캠핑 시즌을 맞아 캠핑 먹거리와 캠핑용품들을 최대 40% 할인 판매하는 캠핑 페스티벌 행사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마트는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일주일간 한우 팩 스테이크부터 수입 소고기, 간편 조리가 가능한 밀키트 등 캠핑 먹거리들을 할인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캠핑 시 구워 먹기 좋은 '블랙앵거스 소고기(미국산) 전품목'을 행사카드 전액 결제 시 최대 40% 저렴하게 선보인다.

'윗등심살/부채살(100g, 냉장, 미국산)'은 행사 카드 결제 시 기존 3,200원/2,900원 대비 40% 할인된 1,920원/1,740원에 구매할 수 있다. '토마호크 스테이크(400g, 냉장, 팩, 미국산)'는 행사카드 결제 시 40% 할인된 2만9,400원에 판매한다.

이와 함께 이마트 밀키트 인기 상품인 '피코크 밀푀유 나베(845g)'는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5,000원 할인된다. 간편 조리 상품인 '어메이징 두끼 매콤 달달 떡볶이(1,440g)'와 '어메이징 와규 소불고기 전골(1,140g)' 등은 신세계 포인트 적립 시 20% 할인 판매한다.

캠핑용품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유명 에세이 작가인 '오리여인'과 콜라보한 신상 캠핑용품 '오리여인 캠핑테이블/체어'를 2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이 밖에도 지난 13일부터 선제적으로 할인 행사를 진행한 ‘콜맨 아웃도어 웨건’ 5만원 할인 행사와 성수 유명 카페 ‘백야드빌더’와 콜라보한 ‘백야드빌더 침낭(브라운/카키)’ 20% 할인 판매는 오는 5월 3일까지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본격적인 캠핑·등산 등 아웃도어 시즌을 맞아 관련 상품들의 매출도 신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마트가 지난 4월 1일부터 16일까지 매출을 분석해본 결과 지난달 동기간(3월 1일~16일) 대비 캠핑·등산 등 아웃도어 용품 매출은 2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 중에서도 캠핑용품 전체 매출은 143% 높게 신장했으며, 그늘막 매출은 603%, 캠핑테이블 매출은 655% 신장했다.

이종범 이마트 아웃도어 바이어는 "본격적인 아웃도어 시즌을 맞아 캠핑·등산 등 아웃도어 용품 매출이 늘고 있다"며 "앞으로도 캠핑·등산 등 아웃도어 시장 확대에 앞장서기 위해 다양한 할인 행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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