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형 팝업스토어 '지누스 원더베드'. ⓒ현대백화점그룹
▲체험형 팝업스토어 '지누스 원더베드'. ⓒ현대백화점그룹

테마파크 콘셉트로 다양한 체험존 마련

[SRT(에스알 타임스) 박현주 기자]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글로벌 가구·매트리스 전문기업 지누스는 오는 16일까지 현대백화점 중동점 유플렉스 1층에서 체험형 팝업 스토어 지누스 원더베드를 연다고 9일 밝혔다.

​지누스는 세계 최초로 박스를 활용한 압축 포장 방식의 혁신적인 판매 방식을 도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매트리스의 본고장 미국을 비롯해 북미 온라인 매트리스 시장 1위, 아마존 매트리스 부문 누적판매 1위를 기록 중이다.

이번 팝업 스토어는 테마파크를 콘셉트로 한 매트리스 체험 콘텐츠로 꾸며진다. 지누스 매트리스로 구성한 40m 규모의 매트리스 롤러코스터 조형물을 비롯해 다양하고 독창적인 디자인의 고객 체험형 포토존도 함께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또, 유플렉스는 2030세대 고객이 선호하는 브랜드를 집약한 MZ 전문관인 만큼 지누스는 기존 행사와 달리 포토 키오스크, 오늘의 착장 인증 미러존 등 MZ세대를 위한 고객 참여형 콘텐츠도 함께 선보인다. 댄스 영상 등으로 MZ세대에 인기가 높은 10여명의 숏폼 인플루언서들도 현장을 찾을 예정이다.

지누스 관계자는 "기존 매트리스에 눕거나 앉아보는 단순한 시연 중심의 행사에서 벗어나 남녀노소 누구나 즐겁고 유쾌한 체험이 가능하도록 감각적인 색감과 독창적인 디자인을 적용한 공간 연출과 체험 설계에 심혈을 기울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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