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만㎥급 LNG운반선. ⓒ한국조선해양
▲20만㎥급 LNG운반선. ⓒ한국조선해양

[SRT(에스알 타임스) 김건 기자] HD현대의 조선 중간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은 최근 유럽 소재 선사와 중형가스선(MGC) 2척 건조계약을 맺었다고 10일 공시했다.

이번계약의 수주 금액은 1,937억원이다. 선박은 울산 현대미포조선에서 건조해 2025년 10월까지 순차적으로 인도할 예정이다.

한국조선해양은 올해 연간 목표 157억4,000달러(약 20조8,000억원)중 현재까지 47척 63억달러(약 8조3,400억원)를 수주했다.

수주선종은 석유화학제품 운반선(PC선) 11척, 탱커 1척, 컨테이너선 19척,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8척, 액화석유가스(LPG) 운반선 6척, 중형가스선 2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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