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가변형 주거공간 ‘더플러스하우스’‧친환경 ‘업사이클링 공용시설물’ 공개
[SRT(에스알 타임스) 박은영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최신 주거 트렌드를 적극 반영한 주거상품 2종을 공개한다고 20일 밝혔다.
현대엔지니어링은 더플러스하우스, 업사이클링 공용시설물 등 2종의 주거상품을 발표했다. ‘더플러스하우스’는 1~2인 가구의 증가와 더불어 가변형 주거 형태를 통한 수익창출, 주거공간 내 독립공간에 대한 고객 니즈를 반영한 다목적 세대 분리형 평면이다.
또 주 세대와 플러스 세대는 다른 층에서 각 세대로 진입할 수 있다. 각 세대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필요시에만 내부에서 계단을 연결해 공간을 완전히 분리하는 수익형과 출가 자녀 세대와 사는 자녀분리형, 한 세대가 복층을 모두 사용하는 멀티형 구성을 각 거주민 니즈에 따라 제공한다.
특히 리모델링이 필요한 구축 아파트의 전용면적 59㎡, 2베이(bay) 평면을 수직 확장된 전용 83㎡ 평면으로 제시한다. 리모델링 후 동간 간격이 좁아지는 한계를 극복했다고 현대엔지니어링은 설명했다.
수직 확장을 통해 수평 면적 확장을 최소화함으로써 동 간격을 최대한 확보하고, 그만큼 프라이버시 보호와 일조, 차광, 외부 조경과 특화 공간 확보가 가능해졌다고 덧붙였다.
‘업사이클링 공용시설물’은 유통과 패션, 뷰티 등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환경보호를 위해 폐기물을 다양한 방식으로 재활용하는 ‘업사이클링 운동’을 주거공간 내 공용시설물에 접목한 주거상품이다.
콘크리트에 폐플라스틱 분쇄물을 혼합한 콘크리트 플라스틱 테라조 패널, 커피 찌꺼기를 재활용한 커피박 데크 등 친환경 자재를 분리수거·쓰레기 수거시설과 필로티 하부 휴식공간, 환기구(Dry area) 등에 적용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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