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우유 생크림빵. ⓒ세븐일레븐
▲제주우유 생크림빵. ⓒ세븐일레븐

[SRT(에스알 타임스) 박현주 기자] 세븐일레븐은 제주우유 생크림빵을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제주우유 생크림빵은 물을 한 방울도 사용하지 않고 제주우유만 넣어 반죽해 빵이 부드럽고 진한 생크림 맛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생크림은 진하면서도 담백한 우유 본연의 맛을 구현하기 위해 30번이 넘는 배합 테스트를 거쳐 탄생했다. 

​또 세븐일레븐은 반갈샷 트렌드에도 잘 어울리도록 크림을 다량 담았다. 청정지역 제주와 한라산을 연상시키는 일러스트와 푸른색의 패키지로 디자인됐다.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특히 좋은 반응을 이끌어온 크림빵부터, 롤케이크, 마카롱 등이 MZ세대를 중심으로 소비되고 있다. 인스타그래머블(인스타그램에 올릴 법한)한 디자인까지 더해져 SNS를 통해 반갈샷, 인증샷 등의 키워드를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박소진 세븐일레븐 간편식품팀 MD는 "제주우유 생크림빵은 입에 넣는 순간 사라질 듯 부드러운 프리미엄 우유 생크림을 경험할 수 있는 세븐일레븐의 야심작"이라며 "이번 상품 출시를 통해 편의점 디저트 트렌드를 선도해 나갈 것이며 앞으로도 프리미엄 원료를 활용한 관련 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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