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RT(에스알 타임스) 정명달 기자] 양평군은 전진선 군수가 지난 10일 취임 6개월의 시정성과와 함께 새해 시정정책 방향에 대해 50여명의 언론과 간부공무원 등 100여명이 배석한 가운데 신년 언론브리핑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브리핑은 민선8기 6개월에 대한 성과 동영상을 시청했다. 이후 전 군수는 “양평군은 서울면적의 1.45배 크기며 1읍 11면 278리 811개 반의 행정조직으로 이뤄졌다"며 "군새는 비둘기, 군 꽃은 진달래, 군 나무는 은행나무"라고 소개했다.
이어 2023년 새해 민선8기의 다섯가지 군정방향인 ▲군민이 만족하는 생활행정 ▲돌봄과 배려의 보건복지 ▲균형과 채움의 지역균형발전 ▲활기찬 일자리와 생태자원활용 관광 ▲소통하는 민원플랫폼을 토대로 전진선 양평군수가 직접 군정계획을 프리젠테이션으로 발표했다.
이후 언론과의 질의응답에서 전 군수는 “약 13만 양평군민의 의료서비스 확대를 위한 응급 의료시스템 구축을 위해 국토교통부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세미원 국가정원 추진 등 현안 사항에 대한 실행 계획을 위해 ‘국가정권추진단’ 구성과 양평읍 인구 유입에 따른 대책 및 아이 돌봄을 위한 대안 등 언론인들의 질의사항에 대해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양평군 관광활성화 대책에 대한 질문에 전 군수는 “양평은 2,500만명이 생활하는 수도권을 배후에 두고 있는 지리적 위치를 가지고 있다”며 “보다 적극적인 홍보와 인천공제공항에 양평군을 알릴 수 있는 조치를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귀중한 시간을 내어 참석해주신 많은 언론인 분들게 감사를 드린다”며 “2023년이 민선8기 군정에 있어 중요한 해인만큼, 언론과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조를 통해 군민들이 행복한 양평군을 만들어 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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