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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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진 시까지 메가박스 직영점에서 판매

[SRT(에스알 타임스) 심우진 기자] 메가박스가 견과류 브랜드 HBAF(바프)와 손잡고 ‘와사비마요팝콘’을 출시, 지난 20일부터 시작해 약 2개월 동안 메가박스 약 53개 지점에서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

화장품, 제약, 게임, 캐릭터 등 다양한 업계와의 이색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해온 메가박스는 지난 5월 HBAF와 ‘허니버터팝콘’을 처음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연말을 맞아 영화관을 찾는 고객들에게 메가박스에서만 즐길 수 있는 특별한 팝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두 번째 콜라보 제품을 준비했다.

와사비마요팝콘은 팝콘에 와사비마요 시즈닝을 첨가해 혀끝을 자극하는 알싸함을 더했다. 씹으면 씹을수록 달달함이 퍼져나가 한 번 중독되면 계속 손이 가는 HBAF ‘와사비맛 아몬드(40g)’도 함께 묶어 판매한다.

‘HBAF 와사비마요콤보’는 와사비마요팝콘 L사이즈 1개, 탄산음료 R사이즈 2잔, 와사비맛 아몬드(40g) 1개를 전용 용기(음료, 팝콘 통)에 담았으며 가격은 1만 3,000원이다. HBAF 와사비마요팝콘 L사이즈와 R 사이즈 각각 단품으로도 판매한다.
 
메가박스 관계자는 “볼거리와 먹거리를 함께 즐기고자 하는 고객분들에게 다양한 맛의 팝콘을 골라 즐기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타 업체와의 콜라보레이션 팝콘 제품을 꾸준히 개발 중에 있다”며 “상반기 ‘허니버터팝콘’에 대한 고객들의 반응이 폭발적이었는데, 이번 ‘와사비마요팝콘’ 또한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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