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 현대L&C 세종사업장 칸스톤 제2 생산라인 내부. ⓒ현대L&C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 현대L&C 세종사업장 칸스톤 제2 생산라인 내부. ⓒ현대L&C

[SRT(에스알 타임스) 박은영 기자]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 건자재 기업 현대L&C는 국가기술표준원으로부터 ‘대한민국 KS명가(KS명가)’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KS명가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지난해 한국산업표준(KS)인증 도입 60주년을 기념해 새로 제정한 우수기업 선정 사업이다.

KS 취득 후 10년 이상 인증을 유지한 기업 중 산업계에 모범이 될 만한 기업을 엄선해 시상하고 있다. 현대L&C는 올해 ▲건설 ▲기계·금속 ▲전기·전자 ▲화학 ▲서비스 총 5개 분야 중 건설 부문 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1966년 국내 최초로 폴리염화비닐(PVC) 공장을 준공한 현대L&C는 1975년 PVC를 활용한 바닥재 KS인증 취득을 시작으로 현재 창호, 바닥재 등 인테리어 자재 전반에 걸쳐 총 5개의 KS인증을 보유하고 있다.

현대L&C 관계자는 “최근 ‘세종 칸스톤 제2 생산라인’을 준공하고 글로벌 시장 4위 수준의 엔지니어드 스톤 생산 역량(연간 220만㎡ 수준)을 갖췄다”며 “KS명가로서 앞으로도 끊임없는 혁신과 고객 소통을 통해 친환경 건자재 기업으로 발돋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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