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경남 창원시 성산구에서 분양하는 '창원 센트럴파크 에일린의 뜰' 견본주택에서 방문객들이 모형도를 관람하고 있다. ⓒ아이에스동서
▲18일 경남 창원시 성산구에서 분양하는 '창원 센트럴파크 에일린의 뜰' 견본주택에서 방문객들이 모형도를 관람하고 있다. ⓒ아이에스동서

[SRT(에스알 타임스) 박은영 기자] 아이에스동서는 경남 창원시 성산구 대원동(대원3구역주택재건축)에 짓는 '창원 센트럴파크 에일린의 뜰' 견본주택에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약 2만 여명이 방문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아이에스동서에 따르면 지난 주말 창원 센트럴파크 에일린의 뜰 견본주택은 개관 3일 동안 입장 대기줄이 길게 형성돼 있었다. 창원시민과 인근 ▲김해 ▲통영 ▲부산지역에서도 방문하는 모습이었다.

단지는 창원시 성산구에 조성된다. 분양가격은 3.3㎡당 평균 1,599만원이다. 저층은 1,382만원부터 분양가가 책정됐다. 창원 센트럴파크 에일린의 뜰 앞에는 대원초등학교가 위치해 있다. 창원문성고교와 창원경일고교, 경원중교 등 학교 시설도 가깝다.

창원시 성산구에서 방문한 윤모씨(49)는 "대원동 일대가 생활 인프라가 좋고 녹지가 풍부해 은퇴 후 거주하기에 적합하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현재 살고 있는 아파트 전세금으로 집을 옮길 수 있을 것으로 보여 청약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단지 청약 일정은 오는 2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9일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는 다음달 7일에 발표하며 정당계약은 같은 달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한편 창원 센트럴파크 에일린의 뜰은 지하 2층~지상 25층, 20개동, 전용 59~101㎡ 총 1,47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1,107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선시공 단지로 준공은 1년 6개월 뒤인 2024년 5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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