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70가구 중 1,107가구 일반분양…전용 59~101㎡ 평면 다양
[SRT(에스알 타임스) 이정우 기자] 아이에스동서는 경남 창원 성산구 대원3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을 통해 ‘창원 센트럴파크 에일린의 뜰’을 연내 공급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이 단지는 창원시의 강남으로 불리는 성산구에 들어서며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을 통해 4,000여가구 신흥 부촌으로 거듭나고 있는 대원동 일대 마지막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이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창원 센트럴파크 에일린의 뜰은 지하 2층~지상 25층, 20개동, 전용 59~101㎡ 총 1,47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1,107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일반분양 전용면적 가구 수는 전용 ▲59㎡ 117가구 ▲75㎡ 488가구 ▲84㎡ 307가구 ▲101㎡ 195가구 등이다.
창원 센트럴파크 에일린의 뜰은 약 105만㎡의 대규모 공원인 ‘대상공원’이 단지 주변을 둘러싸고 있다. 대상공원은 민간공원 특례 사업으로 조성된 곳으로 다양한 수목과 충혼탑, 어린이 물놀이장, 산책로 등으로 구성돼 있다.
또 단지 앞에는 대원초등학교가 위치해 있고, 창원문성고교, 창원경일고교, 경원중교 등 중, 고등학교 시설도 가깝다. 단지 내에는 유치원도 들어설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영화관인 CGV(창원더시티)와 대형마트인 롯데마트(시티세븐점), 시티세븐몰, 홈플러스(창원점), 쇼핑센터인 뉴코아아울렛(창원점), 종합병원인 창원 파티마병원 등이 단지 주변에 자리하고 있다.
창원 센트럴파크 에일린의 뜰의 상품설계를 보면 소형부터 대형까지 다양한 평면을 구성했으며, 단지를 남향 위주 배치로 일조권과 채광이 좋다.
준공은 2024년 5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