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빌딩 ⓒ한진그룹
▲한진빌딩 ⓒ한진그룹

- 한진칼 윤리경영위원회와 그룹 경영진 간담회 개최… 윤리경영 실천 결의서 채택

[SRT(에스알 타임스) 이승열 기자] 한진칼 윤리경영위원회(위원장 목영준, 이하 위원회)는 지난 15일 서울 중구 서소문동 한진칼 빌딩에서 ‘한진칼 윤리경영위원회 및 그룹사 경영진 간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위원회 위원과 한진칼, 대한항공, 한진, 진에어, 한국공항, 한진정보통신, 토파스여행정보 등 7개 그룹사 대표 등 총 12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한진그룹 경영진은 더욱 엄격한 준법의식을 기반으로 윤리경영을 실천해 나갈 것을 다짐하는 결의서를 채택하고, 지속적인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목영준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한진그룹이 세계 최고의 종합 물류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투명하고 책임 있는 윤리의식이 기업 경영의 초석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목 위원장은 “모든 그룹사 경영진이 앞장서서 준법 및 윤리경영을 실천하고 이를 바탕으로 임직원, 고객, 이해 관계자를 만족시킴으로써 우리 사회 발전에 이바지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위원회는 한진칼 및 그 주요 계열사 등이 투명하고 건전하며 윤리적인 방식으로 운영되도록 감독하기 위해 설치된 독립적 위원회다. 준법 및 윤리경영 분야에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이 있는 5인의 외부위원과 2인의 내부위원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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