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T(에스알 타임스) 박현주 기자]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지난 9월 말 선보인 블랑제리뵈르의 버터맥주 4종 지난 11일 기준 누적 판매량 100만캔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버터맥주가 지난 9월 말 출시된 점을 고려하면 43일만이지만 생산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해 14일간 공급이 중단됐던 것을 감안하면 29일간 하루 평균 3만5,000캔(4종 합계)씩 팔린 셈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GS25는 연말까지 200만캔 규모의 버터맥주 추가 공급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위탁 생산을 맡은 롯데칠성음료가 버터맥주 대량생산에 본격 돌입하며 파격적인 규모의 물량 공급에 힘을 더한다.
버터맥주 팝업스토어 또한 기획됐다. GS25가 서울 성동구에 연 프리미엄 플래그십 스토어 도어투성수에서 이달 말까지 운영된다.
박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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