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김밥 2종 ⓒ세븐일레븐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김밥 2종 ⓒ세븐일레븐

[SRT(에스알 타임스) 박현주 기자]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와 손잡고 김밥을 출시한다.

세븐일레븐은 지난 27일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제작사인 스튜디오 에이스토리, 지적재산권(IP) 비즈니스 자회사 AIMC와 손잡고 우영우 IP 활용 협약을 맺었다고 28일 밝혔다.

세븐일레븐과 에이스토리∙AIMC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IP를 활용해 관련 라이선스 상품을 기획하고 출시하는 등 다양한 컬래버레이션 사업을 추진한다. 

세븐일레븐은 다음달 중 우영우 듬뿍참치김밥, 우영우 통소시지김밥을 출시할 계획이다. 

또, 세븐일레븐은 다음달 2일부터 13일까지 12일 간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타임빌라스 GF광장에 설치된 우영우 체험존에서 우영우 김밥집 팝업스토어를 운영할 예정이다. 우영우 김밥집과 동일한 외형으로 꾸며져 우영우 김밥 2종을 선 테스트 판매한다. 

이후 세븐일레븐은 11월 내 우영우 김밥을 전국 모든 점포에서 동시 판매할 방침이다.

김병철 세븐일레븐 마케팅팀장은 "전국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끈 화제의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와 업무협약을 맺고 다양한 이벤트와 상품을 준비했다"며 "우영우와의 콜라보로 오감으로 체험하고 맛볼 수 있는 다양한 재미를 기대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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