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왼쪽부터) 문효식 롯데칠성음료 신유통부문장, 지경영 옥스팜 대표, 김태윤 롯데마트 가공식품부문장이 지난 23일 옥스팜 코리아 본사에서 수익금 전달식 후 기념 사진을 촬영했다. ⓒ롯데칠성음료
▲(사진 왼쪽부터) 문효식 롯데칠성음료 신유통부문장, 지경영 옥스팜 대표, 김태윤 롯데마트 가공식품부문장이 지난 23일 옥스팜 코리아 본사에서 수익금 전달식 후 기념 사진을 촬영했다. ⓒ롯데칠성음료

[SRT(에스알 타임스) 박현주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롯데마트와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간 진행한 친환경 콘셉트의 환경을 사랑하는 작은 발걸음 캠페인 판매 수익금을 옥스팜 코리아에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전달식은 지난 23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옥스팜 코리아 본사에서 진행됐다. 전달식에는 문효식 롯데칠성음료 신유통부문장, 임정일 팀장, 김태윤 롯데마트 가공식품부문장, 하영희 팀장, 지경영 옥스팜 코리아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 2,000만원은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3달간 전국 롯데마트 점포에서 판매된 친환경 기획 제품인 리얼스(RE:EARTH) 패키지를 포함해 아이시스8.0, 칠성사이다 플러스 등의 음료 판매액 2%에 해당되는 금액이다.

​전달된 기부금은 옥스팜 코리아를 통해 기후변화 취약국인 방글라데시 식수위생 개선사업에 사용될 계획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많은 소비자가 참여한 이번 친환경 캠페인이 성공리에 마무리 되고 조성된 기부금이 기후변화 취약국의 식수위생 개선사업에 쓰여지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등 진정성 있는 ESG 경영 실천에 힘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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