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청 전경
▲동두천시청 전경

-기초 및 차상위계층 위한 통합문화이용권 사용 확대 

[SRT(에스알 타임스) 정명달 기자]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21일 문화 소외계층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추진 중인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사업’을 ‘2022 동두천 락 페스티벌’과 연계하여 축제 기간 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의 문화, 체육 및 관광 분야의 격차를 완화하기 위해 등록된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한 문화누리카드에 1인당 연 11만원의 금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2022 동두천 락 페스티벌’ 축제장 내 ‘문화누리카드 사용 가능처’ 스티커가 부착된 ‘푸드존 및 푸드트럭 14개소’를 문화누리카드 결제 가능한 가맹점으로 한시적으로 운영하며, 식음료 구매가 가능하도록 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문화누리카드 대상자들이 ‘2022 동두천 락 페스티벌’ 기간 중 신규 가맹점의 다양한 먹거리를 즐기면서 지역축제 동참 및 카드 이용률 제고에 따른 문화예술 향유 기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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