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춘식 국회의원 ⓒ의원실
▲최춘식 국회의원 ⓒ의원실

-"실내마스크 의무화 OECD 국가 중 대한민국이 유일"

[SRT(에스알 타임스) 정명달 기자] 최춘식 의원(국민의힘, 포천시‧가평군)은 21일 즉시 반지성주의적인 실내외 마스크 강제 착용을 전면 자율화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국회 결의안을 준비 중 이라고 밝혔다.

최춘식 의원은 실내외 마스크 강제 착용을 전면 자율화해야 하는 이유를 15가지 이유를 들어 설명했다.

▲백신을 4차까지 접종하고도 마스크를 쓴다는 것 자체가 비논리적 ▲대한민국처럼 마스크를 잘 쓴 국가가 없는데 대한민국이 전 세계 확진자 1위를 기록 ▲장기적인 산소 부족으로 인한 암 발생, 면역체계 저하, 형광증백제 등 독성화학물질, 호흡곤란, 실신 등 ‘득’보다 ‘실’이 명확 ▲영유아 뇌발달과 건강에 악영향 ▲마스크는 상대방이 쓰지 않아도 당사자가 쓰면 감염이 예방 ▲코로나 감기에 걸리지 않아 ‘전파 가능성이 없는 건강한 사람’에게까지 마스크를 강제하여 쓰게 하는 것은 ‘비이성적, 비합리적, 비과학적, 비상식적, 비윤리적, 반지성주의적’▲실내마스크를 의무화하는 국가는 OECD 국가 중 대한민국이 유일 ▲마스크 갈등으로 각종 폭언, 폭행, 살해 협박 등 전 국민적인 갈등이 야기 ▲마스크를 쓰지 않은 사람들을 집단적으로 마녀사냥 하는 등 차별 행태가 극심 ▲변이로 인하여 코로나 감기 종식은 ‘영원히 불가능’▲코로나 감기 치명률은 독감 이하 감기 수준 ▲지구 인류 역사상 감기로 인해 마스크를 강제한 사례가 없다 ▲50대 이하 코로나 감기 환자 99%가 무증상이거나 경증 ▲자유주의에 부합하지 않다 ▲코로나19 감기 예방에 한계가 있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최춘식 의원은 “마스크를 전부 벗도록 강제하자는게 아니다. 코로나 감기가 우려스러운 사람은 마스크를 쓰고 그렇지 않은 사람은 개인 판단에 맡기자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게 바로 자유 가치고, 정부는 국민들에게 자유를 보장해야 한다는 것”이라고 지적하며, “문재인 정부에서 획일적으로 강제한 마스크 착용을 윤석열 정부에서 해제 검토하는 것을 환영하고 존중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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