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설 진한 참기름 용기의 뚜껑과 라벨을 떼어내는 방법 설명 이미지. ⓒCJ제일제당
▲백설 진한 참기름 용기의 뚜껑과 라벨을 떼어내는 방법 설명 이미지. ⓒCJ제일제당

[SRT(에스알 타임스) 박현주 기자] CJ제일제당은 뚜껑과 라벨을 쉽게 떼어낼 수 있도록 백설 진한 참기름의 용기를 개선했다고 2일 밝혔다.

​참기름병으로 널리 쓰이는 유리는 세척만 하면 쉽게 재활용 할 수 있는 소재임에도 불구하고, 뚜껑과 라벨을 각각 분리해서 배출하지 않으면 재활용이 어려워진다는 점을 회사 측이 감안해 용기에 반영했다. 

CJ제일제당은 소비자들의 적극적인 재활용 실천을 돕고자 뚜껑에 껌 용기에 많이 쓰이는 방식인 절취 손잡이를 적용했다. ​또, 라벨에 뜯는 곳을 표시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이번 용기 개선을 계기로 참기름병의 뚜껑과 라벨 분리배출이 어렵지 않다는 소비자 인식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분리배출 및 재활용 실천을 도울 수 있는 제품 개선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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