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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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티아나 마슬라니' 한국팬 위한 인사 영상 공개

[SRT(에스알 타임스) 심우진 기자] 마블 오리지널 시리즈 '변호사 쉬헐크'가 18일 1화 공개를 시작으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이와 함께 절대 놓쳐선 안될 필람 포인트와 한국 팬들을 위한 ‘쉬헐크’ 역의 타티아나 마슬라니의 특별 인사 영상도 공개했다.

첫 번째 포인트는 바로 ‘쉬헐크’라는 마블의 새로운 히어로의 탄생이다. 이번 1화에서는 세계 최초 슈퍼휴먼 전담 변호사 ‘쉬헐크’의 시작을 목격할 수 있으며 앞으로 ‘제니퍼’가 슈퍼히어로라는 새로운 환경에 어떻게 적응해 나갈지 기대를 불러일으킨다. 

두 번째 포인트는 바로 타티아나 마슬라니의 압도적 연기력. 평범한 직장인이었지만 갑자기 거대한 헐크로 변해 혼란스러운 감정 연기부터 코미디, 액션까지 어느 하나 빼놓지 않고 완벽 소화하며 높은 몰입도와 유쾌한 재미를 선사한다. 특히 해외 언론은 “타티아나 마슬라니의 연기에 완전히 압도당했다”(Collider), “타티아나 마슬라니는 놀랍고, 놀랍고, 또 놀랍다”(Fandomwire)라고 평했다.

마지막으로 '변호사 쉬헐크'만의 독창적 상상력 역시 빼놓을 수 없는 포인트다. 특히 MCU 최초 제4의 벽을 깬 ‘쉬헐크’는 시청자들에게 직접 말을 건네며 그 이전에는 경험해보지 못했던 특별하고도 신선한 웃음을 전할 예정이다. 또한 ‘헐크’와의 특별한 연결고리를 비롯해 ‘웡’, ‘어보미네이션’, ‘데어데블’ 등 MCU 기존 캐릭터들의 등장도 예고되어 있어 앞으로 풍성하게 펼쳐질 '변호사 쉬헐크'의 스토리에 더욱 이목을 집중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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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팬들을 위한 타티아나 마슬라니의 특별 인사 영상도 공개됐다. “안녕하세요, 한국 팬 여러분!”으로 유쾌하게 인사를 시작한 타티아나 마슬라니는 특별히 지난 15일이 한국의 말복이었다는 점을 언급해 눈길을 끈다. 보양식을 먹는 방법도 있지만 타티아나 마슬라니는 “무더운 날씨를 즐겁고 화끈하게 이겨내는 방법으로 '변호사 쉬헐크'를 추천하고 싶다”며 시리즈를 소개했다. 이어 “코미디, 액션, 그리고 재밌는 스토리까지 가득하다”며 '변호사 쉬헐크'가 선사할 독보적 재미에 대해 자신감을 내비치며 “많은 시청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인사했다.

'변호사 쉬헐크'는 총 9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된 디즈니+ 마블 오리지널 시리즈로 제68회 에미상 드라마 부문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연기파 배우 타티아나 마슬라니가 평범한 삶을 살아가던 검사 ‘제니퍼 월터스’ 역과 파워풀한 힘을 지닌 슈퍼히어로 변호사 ‘쉬헐크’ 역으로 분해, 두 가지의 모습을 완벽 소화하며 또 한 번의 인생 캐릭터 탄생을 알린다. 

여기에 위기로부터 세상을 구한 히어로 군단 ‘어벤져스’의 멤버인 ‘헐크’ 역의 마크 러팔로부터 '인크레더블 헐크'에서 처음 등장한 ‘에밀 브론스키&어보미네이션’ 역의 팀 로스,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를 통해 소서러 슈프림의 면모를 보여준 ‘웡’ 역의 베네딕트 웡 등 기존 MCU에서 활약해온 대표 캐릭터들이 대거 합류해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또한 코미디 SF 애니메이션 '릭 앤 모티'의 각본을 맡아 에미상을 수상한 ‘제시카 가오’가 수석 작가로 합류해 더욱 완성도 높은 시리즈의 탄생을 예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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