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브러더스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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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액션 #웃음 #OST #감동

[SRT(에스알 타임스) 심우진 기자] 북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DC 확장 유니버스의 새로운 애니메이션 'DC 리그 오브 슈퍼-펫'(이하 'DC 슈퍼펫')이 오는 10일 국내 개봉을 앞두고 관람 포인트 4가지를 공개했다.

◆ 캐릭터별 초능력 보는 재미 & 압도적 스케일의 #액션 

'DC 슈퍼펫'은 악당 렉스 루터와 기니피그 룰루의 계략으로 위험에 빠진 슈퍼맨을 비롯한 저스티스 리그의 슈퍼 히어로들을 구하기 위해 슈퍼독 크립토와 슈퍼펫 친구들이 벌이는 파워 댕댕 모험을 그린 이야기다.

평화로웠던 메트로폴리스, 저스티스 리그 전원이 납치되는 사상 최악의 사건이 발생하고 ‘슈퍼맨’의 반려견인 ‘크립토’는 주인을 구하기 위해 어쩌다 슈퍼 파워를 얻게 된 유기 동물들과 함께 힘을 합친다.

비행, 엑스레이 투시, 레이저 빔, 냉동 입김 등 막강한 능력을 보유한 본투비 슈퍼독 ‘크립토’, 절대 죽지 않는 불사의 능력이 생긴 철벽방어 댕댕이 ‘에이스’, 신체 사이즈를 자유자재로 조절하는 위대한 꿀꿀이 ‘피비’, 빛보다 빠른 스피드를 자랑하는 초고속 거북이 ‘머튼’, 짜릿한 번개 능력을 가진 썬더볼트 다람쥐 ‘칩’까지.

각양각색 개성만점의 슈퍼펫들이 뭉쳐 선보일 좌충우돌 모험은 물론, 상상을 뛰어넘는 능력치로 도시 전체를 위기에 빠트린 슈퍼 빌런에 맞선다.

◆ ‘드웨인 존슨·케빈 하트·키아누 리브스’ X ‘정준하·하하·미주’ 케미 넘치는 #웃음

할리우드 최고의 액션 스타 드웨인 존슨과 인기 코미디언 겸 배우 케빈 하트, 할리우드 대표 절친인 두 사람이 각각 ‘크립토’와 ‘에이스’의 목소리 연기를 맡아 현실 ‘찐’ 케미를 고스란히 반영해 완벽한 티키타카를 완성했다. 

여기에 '존 윅' '매트릭스' 시리즈의 키아누 리브스가 슈퍼 히어로계의 아싸 ‘배트맨’을 연기해 신스틸러 역할을 톡톡히 해낸다. 국내 더빙 캐스트로는 인기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는 정준하와 하하가 ‘크립토’와 ‘에이스’로, 이미주가 이들을 괴롭히는 비밀병기 고양이 ‘위스커’로 변신해 환상적인 케미를 선보일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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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퀸, 테일러 스위프트, REM, 케미컬 브라더스 그리고 오리지널 테마곡 #OST

'DC 슈퍼펫'의 초호화 OST 역시 빼놓을 수 없는 관람포인트. 아름다운 오프닝을 장식하는 전설적인 록 그룹 퀸의 ‘You’re My Best Friend’를 비롯해 세계적인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의 ‘Message In A Bottle’, ‘Bad Blood’, R.E.M.의 ‘Superman’, 케미컬 브라더스의 ‘Block Rockin’ Beats’, 잭 로스의 ‘Count On Me’ 등 설명이 필요 없는 뮤지션들의 화려한 명곡들이 극장을 찾은 관객들의 귀를 사로잡는다. 여기에 전주만으로도 가슴이 웅장해지는 '슈퍼맨', '배트맨', '원더 우먼' 등 기존 DC 히어로물의 테마곡들이 다수 삽입되어 있다.

◆ 세상에 나쁜 펫은 없다! 따뜻한 #감동 

‘슈퍼맨’의 반려견 ‘크립토’가 DC 코믹스에 첫 등장한 것은 1950년대 중반이지만 영화가 만들어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자레드 스턴 감독은 유기 동물 보호소에서 경험을 바탕으로 유기 동물과 초능력을 결합한 아이디어를 떠올려 지금의 'DC 슈퍼펫'을 탄생시킬 수 있었다. 

'DC 슈퍼펫' 은 반려동물과 반려인의 끈끈한 관계, 함께할 가족의 품을 찾는 유기 동물들의 뭉클한 속마음을 그려내며 반려인들의 깊은 공감을 이끌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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