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러스트레이터 무드잔잔의 '리볼버' 메인 포스터. ⓒ제이앤씨미디어그룹
▲일러스트레이터 무드잔잔의 '리볼버' 메인 포스터. ⓒ제이앤씨미디어그룹

- '캐시트럭' 제작 콤비, 제이슨 스타뎀·가이 리치 감독 작품

[SRT(에스알 타임스) 심우진 기자] 복수 질주 스릴러 '리볼버'가 일러스트레이터 무드잔잔과의 스페셜 콜라보레이션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무드잔잔의 섬세한 터치로 탄생한 장발의 제이슨 스타뎀의 모습을 중심으로 여러 요소들과 함께 다양한 해석의 재미까지 담아내며 보는 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먼저, 분노의 복수심을 품은 강렬한 눈빛의 제이슨 스타뎀과 그의 얼굴 아래로 적힌 ‘가장 화끈한 기상천외 한탕이 온다’는 카피가 7년간 감옥에서 준비한 치밀한 복수 계획으로 상대방의 모든 것을 털어버릴 야심을 예고하며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어서, 각자 다른 방향으로 총을 든 ‘도로시’(레이 리오타)와 ‘소터’(마크 스트롱)의 모습이 제이슨 스타뎀의 복수 질주에 맞설 이들의 강인한 의지를 드러내며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또한 갑작스레 등장한 두 미지의 인물, 험상궂은 표정의 ‘잭’(빈센트 파스토레)과 돈을 바라보며 생각에 잠긴 ‘아비’(안드레 벤자민)의 모습은 과연 이들이 제이슨 스타뎀의 치밀한 복수 계획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7년간 감옥에 갇혀 복수를 위해 살아온 ‘제이크 그린’(제이슨 스타뎀)이 출소 후 자신을 감옥에 보낸 자에게 치밀하고 무자비한 응징을 실행하는 복수 질주 스릴러 '리볼버'는 오는 18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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