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청      ⓒ울산시
▲울산광역시청      ⓒ울산시

[SRT(에스알 타임스) 이일철 기자] 울산시는 22일 울산테크노파크에서 ‘2022년 울산 스타기업 선정 수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울산 스타기업’은 본사나 주 사업장이 울산에 있는 주력산업이 친환경이동수단(그린모빌리티), 지능형(스마트)조선, 미래화학신소재, 저탄소에너지 등과 연관된 업종의 기업 중 최근 3년간 연평균 매출 50억 원 이상 ~ 400억 원 미만 인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심층평가를 거쳐 선정된다.

울산시는 지난 2018년부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울산테크노파크와 공동으로 잠재력을 갖춘 지역 중소기업을 발굴·육성하기로 하고, 매년 약 15개 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올해 선정 기업은 ▲대명씨엔이스 주식회사 ▲주식회사 씨엠원 ▲큐바이오텍 주식회사 ▲주식회사 한동산업 ▲(주)동해이앤티 ▲주식회사 인사이트온 ▲(주)에스지알테크 ▲(주)코리아비티에스 ▲주식회사 애드위너 ▲(주)엑소루브 ▲주식회사 지후 ▲주식회사 썬에이치에스티 ▲(주)모터트로닉스 인터내셔날코리아 ▲주식회사 디앤엠솔루션즈 ▲반도이앤티 주식회사 등 15개사다.

선정된 기업은 연구개발(R&D) 과제기획 지원, 시제품 제작 지원, 국내외 판촉(마케팅) 지원, 연구개발(R&D) 지원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의 스타기업들이 세계적 선도(글로벌 리딩)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지난해까지 60개의 스타기업을 지정했으며, 이들 기업은 지정 이후 평균 7.5%의 매출성장, 8.0%의 고용증가, 연구개발(R&D)투자 10.9% 증가, 특허보유 33.2%의 증가를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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