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무원다논 그릭 무라벨 1주년' 포스터 ⓒ풀무원다논
▲'플무원다논 그릭 무라벨 1주년' 포스터 ⓒ풀무원다논

- 8년 연속 그릭 요거트 판매 1위

[SRT(에스알 타임스) 박현주 기자] 풀무원다논은 ‘풀무원다논 그릭’이 연 매출 200억원(2021년 5월~2022년 4월 기준)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풀무원다논 그릭은 올해 4월 기준 전체 그릭요거트 시장의 57.3%를 점유하며 8년 연속 국내 그릭 요거트 판매 1위를 지키고 있다.

풀무원다논 그릭은 그리스 크레타섬의 요거트에서 유래한 그릭 정통 유산균으로 발효한 요거트다. 종류는 ▲플레인 ▲블루베리 ▲달지 않은 플레인으로, 총 3종이다.

회사 측은 지난해 6월 업계 최초로 풀무원다논 그릭을 '무라벨'로 전환 출시해 기존 용기의 옆면을 감싼 플라스틱 라벨을 없앴다. 이로써 연간 40톤 이상의 플라스틱 사용량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풀무원다논 관계자는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발효유 동종업계 최초 친환경 목적으로 선보인 ‘그릭 무라벨’ 출시 1주년을 맞아 소비자의 높은 성원 덕분에 뜻깊은 성과를 낼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니즈에 발맞춘 제품군을 꾸준히 확장하는 한편, 지속가능한 가치를 담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국내 그릭 요거트 시장을 리딩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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