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마제 순천' 전체 투시도. ⓒ두산에너빌리티
▲'트리마제 순천' 전체 투시도. ⓒ두산에너빌리티

- 호남에 첫 ‘트리마제’ 적용…2,019가구 대단지 조성 

[SRT(에스알 타임스) 이정우 기자] 두산에너빌리티(옛 두산중공업)가 20일 하이엔드 브랜드 단지 ‘트리마제 순천’의 견본주택을 20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

트리마제 순천은 전남 순천시 조례동에 1단지 지하 4층~지상 29층, 20개동, 전용면적 84~264㎡, 1,314가구와 2단지 지하 3층~지상 26층, 11개동, 전용면적 84~264㎡, 705가구 등 총 2,01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 가구수는 1단지 ▲84㎡ 926가구 ▲123㎡ 286가구 ▲156㎡C 84가구 ▲165㎡P 10가구 ▲222㎡P 6가구 ▲264㎡P 2가구로 구성된다. 2단지는 ▲84㎡ 522가구 ▲123㎡ 128가구 ▲156㎡C 46가구 ▲165㎡P 6가구 ▲222㎡P 2가구 ▲264㎡P 1가구다.

트리마제 순천은 두산에너빌리티의 하이엔드 브랜드인 ‘트리마제’를 호남 내 첫번째 적용된 단지다.

단지는 지상에 차가 없는(근린생활시설 주차장 및 일부 진입로 등 제외) 생태면적률 약 50%의 공원형 단지로 설계된다. 단지 곳곳에는 생태연못, 잔디마당, 물놀이터, 펫가든, 홈파티 가든 등 대형공원 같은 특화 조경으로 꾸며진다.

또 피트니스클럽, 골프연습장은 물론 입주민들에게 간단한 아침식사를 제공하는 조식 라운지(유료), 유럽형 멀티 라이브러리 등이 들어선다. 

이와 함께 초대형 스트리트몰 개념의 초대형 커뮤니티 시스템도 도입된다. 서로 마주보는 스트리트 몰 스타일의 커뮤니티 사이에는 두 단지를 연결하는 커뮤니티 로드인 바람길로 단지간 이동 편의성 등을 고려했다.

이외에도 단지는 전 가구 4베이(Bay) 이상 판상형 구조로 선보여 통풍과 채광효과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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