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넷째 주 분양동향] 전국 2,478가구 청약 접수…봄 분양시장 숨고르기

[SRT(에스알 타임스) 박은영 기자] 4월 넷째 주에는 전국 11곳에서 총 2,478가구(오피스텔·임대·신혼희망타운 포함, 행복주택 제외)의 청약 접수를 받는다.

23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다음 주에는 이달 셋째 주에 공급됐던 5,514가구의 절반에도 못미치는 물량만이 분양을 예정 중이다.

26일, 한라가 전북 군산시 내흥동 926번지 일원에 짓는 '군산 신역세권 한라비발디 센트로'의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지하 1층~지상 25층, 6개 동, 전용면적 75~84㎡, 총 878가구 규모다.

같은 날, 포스코건설은 경기 의정부시 산곡동 399번지 일원에 건립되는 ‘더샵 리듬시티’의 1순위 해당지역 청약 접수를 받는다. 지하 2층~지상 25층, 5개 동, 전용면적 60~84㎡, 총 536가구다.

한편, 청약 물량은 적지만 모델하우스는 총 11곳이 오픈을 앞뒀다. 당첨자 발표는 14곳, 계약은 29곳에서 진행된다.

한편, 청약 물량은 적지만 견본주택은 11곳이 개관할 예정이다.

29일, 반도건설은 강원 원주시 관설동 1426번지 일원에 공급하는 ‘초혁신도시 유보라 마크브릿지’의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지하 2층~지상 15층, 6개 동, 전용면적 67~125㎡, 총 476가구 규모다.

대우건설은 경남 김해시 구산동 691번지 일원에 짓는 ‘김해 구산 푸르지오 파크테르’의 견본주택을 개관할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29층, 5개 동, 전용면적 84·110㎡, 총 534가구 규모다.

당첨자 발표는 14곳, 계약은 29곳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