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다섯째 주 전국 분양 캘린더. ⓒ리얼투데이
▲3월 다섯째 주 전국 분양 캘린더. ⓒ리얼투데이

[SRT(에스알 타임스) 박은영 기자] 3월 다섯째 주에는 전국 9곳에서 총 3,248가구(오피스텔·임대·민간 사전청약 포함, 행복주택 제외)가 청약 접수를 받는다.

26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다음 주는 분양 물량의 절반이상(69.58%)이 경기에 집중되어 있다. 5차 민간 사전청약을 포함한 총 2,260가구가 분양된다.

금번 민간 사전청약은 2개 단지, 총 1,573가구 규모로 진행되며 북측 동탄신도시와 동측 오산시가지가 가까운 오산 세교2지구에 공급되는 만큼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29일 대우건설은 경기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97-3번지 일원에 선보이는 '안양역 푸르지오 더샵'의 1순위 해당지역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지하 2층~지상 최고 37층, 21개 동, 전용면적 41~99㎡, 총 2,736가구 중 687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견본주택은 10곳이 개관한다.

1일 금성백조건설은 경기 화성 비봉지구 B-3블록에 건립하는 ‘화성비봉 예미지 센트럴에듀’의 견본주택을 개관할 예정이다. 지하 1층~지상 25층, 10개 동, 전용면적 76·84㎡, 총 917가구 규모다.

같은 날 호반그룹 건설계열 호반산업은 경기 시흥시 대야동 650-2번지(은계지구 상업2-3블록)에 공급하는 ‘호반써밋 더시티’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지하 5층~지상 10층, 1개 동, 전용면적 30~58㎡, 오피스텔 269실과 상업시설 32실로 구성된다.

당첨자 발표는 13곳, 계약은 14곳이 진행한다.

저작권자 © SR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