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셋째 주 전국 분양캘린더. ⓒ리얼투데이
▲4월 셋째 주 전국 분양캘린더. ⓒ리얼투데이

[SRT(에스알 타임스) 박은영 기자] 4월 셋째 주에는 전국 9곳에서 총 5,514가구(오피스텔·도시형생활주택·임대·공공분양 포함, 행복주택 제외)가 청약 접수를 받는다.

16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다음 주는 총 가구수의 약 74%(4,069가구)가 지방에 집중됐다. 특히, 1,000가구 이상의 대단지 아파트들이 공급을 주도할 전망이다.

대표적으로 경남에 짓는 ‘힐스테이트 창원 더퍼스트’(1,779가구)와 대전에 건립되는 ‘리더스시티 5블록’(1,192가구)이 있다.

19일 현대엔지니어링은 서울 중구 세운재정비촉진지구 3-1구역, 3-4·5구역에 짓는 ‘힐스테이트 세운 센트럴’의 1순위 해당지역 청약 접수를 받는다. 지하 8층~지상 27층, 2개 동, 전용면적 39~59㎡, 총 1,022가구의 주상복합단지다. 이번 일반분양 물량은 아파트 429가구다.

같은 날 현대건설은 경남 창원시 성산구 내동 산33-1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창원 더퍼스트’의 1순위 해당지역 청약 접수를 받는다. 지하 2층~지상 33층, 17개 동, 전용면적 84~137㎡, 총 1,779가구 규모다.

견본주택은 3곳이 개관한다.

22일 대우건설은 충북 충주시 주덕읍 화곡리 111번지 일원에 선보이는 ‘서충주 푸르지오 더 퍼스트’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지하 4층~지상 37층, 8개 동, 아파트(전용면적 74~124㎡) 1,029가구와 주거형 오피스텔(전용84㎡) 140실 총 1,169가구 규모다. 충주기업도시에 들어서 전국구 청약이 가능하다.

당첨자 발표는 21곳, 계약은 13곳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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