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이 노량진3구역에 제안한 단지 조감도. ⓒ포스코건설
▲포스코건설이 노량진3구역에 제안한 단지 조감도. ⓒ포스코건설

- 아파트 1,012가구 공급 예정…공사비 약 3,000억원 규모

[SRT(에스알 타임스) 박은영 기자]. 포스코건설이 서울 동작구 노량진3구역 재개발 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

3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노량진3구역 조합은 전날 총회를 열고 포스코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했다. 포스코건설은 참석 조합원 328명 중 288명의 표를 얻어 경쟁사를 제치고 시공권을 확보했다.

노량진3구역 재개발은 노량진동 232-19번지 일대 7만3,068㎡ 부지에 지상 최고 30층, 총 1,012가구 규모 아파트를 신축하는 사업이다. 공사비는 2,954억원으로 예정됐다.

 

저작권자 © SR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