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경남아너스빌 디센트 거실 전경. ⓒSM그룹
▲용인 경남아너스빌 디센트 거실 전경. ⓒSM그룹

[SRT(에스알 타임스) 최형호 기자] SM그룹(회장 우오현)이 두번째 공간브랜딩인 '아너스빌 갤러리'를 열었다.

27일 SM그룹 계열사인 SM경남기업에 따르면 '용인 경남아너스빌 디센트' 갤러리에 아너스빌의 브랜드 철학을 전달하고 고객과 소통하는 공간브랜딩을 선보인다. 

공간 브랜딩은 공간 체험을 통해 브랜드와 고객 간의 특별한 유대감을 형성하도록 해 타 브랜드와의 차별성을 지닌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앞서 SM경남기업은 지난해 '평택역 경남아너스빌 디아트' 갤러리를 통해 단순 정보전달만을 위한 공간이던 기존 경본주택과는 달리 브랜드인지, 오감을 통한 총체적 경험을 체험할 수 있는 컨셉 플레이스로 고객들과 커뮤니케이션 한 바가 있다.

이번 갤러리에서는 타임지 선정 20세기를 빛낸 100인 중 건축가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린 '르 코르뷔지에'를 소개한다. 스위스 태생의 프랑스 건축가인 그는 20세기 세상을 바꾼 모더니즘의 아이콘이라 불리는 건축계의 거장이다. 

갤러리 3층에 마련된 '쇼룸'에서는 두 가지 84㎡ 주택형 유닛을 확인할 수 있다. 84㎡A 주택형 인테리어는 면과 선으로 정렬된 공간에 오리엔탈 특유의 따듯함과 고급스러움을 더한 공간연출로 집이 주는 깊이 있는 안정감을 구현했다.

회사 측은 "이 공간에 혁신 평면구조와 판상형 설계로 개방감을 강조했다"며 "침실과 드레스룸을 분리해 넓은 수납공간 확보는 물론, 가족 취미생활 즐기기에 안성맞춤인 구조로 되어 있는 것도 용인 경남아너스빌 디센트 만의 강점"이라고 설명했다.

거실을 알파룸으로 분리하거나 팬트리·드레스룸내에 시스템 가구를 선택할 수 있어 또 다른 공간활용이 가능하다.

아울러 빌트인 가전 'LG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와 '오브제 컬렉션'을 적용했다. 

용인 경남아너스빌 디센트는 용인 양지면의 첫 브랜드 대단지인 만큼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 단일 평형으로만 구성됐다. 3개 블록, 지하 2층 ~ 지상 20층 아파트 17개 동 1,164가구 규모다.

중부대로와 42번 국도 등 지역 내 이동은 물론, 인접 지역으로의 접근은 물론 양지IC가 가까워 경부고속도로 진출입이 수월해 전국 주요 도시로의 접근이 수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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