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RT(에스알 타임스) 정명달 기자] 김성원 국민의힘 경기도당 위원장(동두천·연천)은 지난 20일 6일차 선거운동을 동두천․연천․양주 등 경기도 북부권을 돌며 대한민국을 살리기 위해서는 정권교체뿐이라고 역설했다.
김 위원장은 “경기 북부는 수십년간 국가안보를 위해 군사 규제, 수도권 규제 등 이중, 삼중으로 고통 받으면서도 우리가 국가안보의 대들보라는 자부심으로 희생하고 인내해왔다”며 “특별한 희생에는 특별한 보상이 따라야 하지만 지금 정부는 5년간 지역 경제 발전에는 손을 놓았고 우리의 자부심이었던 국가안보마저 파탄 지경에 이르게 만들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정권교체를 통해 경기 북부, 그리고 대한민국을 다시 살려야 한다”며 윤석열 후보의 지지를 호소했다.
또한 그는 경기도당 차원에서 작년부터 준비해 대선 공약에 반영된 시군별 맞춤형 공약을 선보이며 국민의힘이 경기도 북부의 재도약을 이끌 것을 다짐했다.
김 위원장은 동두천에서 GTX-C 동두천 연장과 제생병원 운영 정상화, 동두천 국가산업단지 2단계 추진 등을 통해 동두천의 새로운 전성기를 이끌겠다고 공약했다.

김 위원장은 연천에서 서울~연천 고속도로 추진과 국립연천현충원 조속 추진 및 경원선 전철 신탄리역 연장, 한탄강 국가하천 승격 등을 내세우며 살기 좋은 환경에서 3대가 행복할 수 있는 도시로 만들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어 김 위원장은 양주에서 신분당선의 양주 서부 연결, GTX-C 노선 양주역 정차, 양주 테크노벨리 첨단산업클러스터 및 융복합 R&D 단지 구축 등을 통해 양주가 지난 5년간 수도권 동북부 거점도시임에도 침체되었던 지역 경기를 다시 끌어올리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특히 김 위원장은 유세를 통해 경기도민과 국민을 기만한 후보에게 대통령을, 이 나라를 맡길 수는 없다며 “공정한 경쟁 속에 성장하는 경기도, 아이에게 희망을 안겨주는 경기도, 청년에게 용기를 안겨주는 경기도, 장년에게 믿음을 주는 경기도, 어르신께 기쁨을 안겨드리는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우리 경기 북부에서 일어난 돌풍을 경기도 전역으로 확산시켜 정권교체의 교두보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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