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양주시 채석장 붕괴 사고로 관련 압수수색

[SRT(에스알 타임스) 박은영 기자] 고용노동부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이 11일 경기 양주시 삼표산업 채석장 붕괴 사고와 관련해 삼표산업 본사 압수수색을 벌이고 있다.

앞서 지난달 29일 삼표산업이 운영하는 경기 양주시 골재 채취장에서 석재 발파 작업을 하는 중 토사가 붕괴했다. 이 사고로 작업자 3명이 매몰돼 숨졌다.

이는 붕괴사고 이후 지난달 31일 양주사업소와 협력업체 사무실을 대상으로 진행한 압수수색 이후 두 번째로 실시되는 강제수사다.

ⓒ삼표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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