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사 스페셜티 플랫폼 홈페이지. ⓒ삼양사
▲삼양사 스페셜티 플랫폼 홈페이지. ⓒ삼양사

- 인터넷 전문가 심사위원단, 6개 부문 평가

- 소재 정보, 배합비 등 콘텐츠 제공…B2B 사업 환경 대응

[SRT(에스알 타임스) 박은영 기자] 삼양사가 ‘웹어워드코리아 2021’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삼양그룹의 식품, 화학 계열사인 삼양사는 ‘웹어워드코리아 2021’에서 ‘스페셜티 플랫폼’과 ‘AM BU 홈페이지’가 각각 식품소재분야, 화학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하는 웹어워드 코리아는 국내 인터넷 전문가 4,000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이 국내 운영되는 웹사이트의 ▲비주얼디자인 ▲UI디자인 ▲서비스 등 6개 부문을 평가해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한 웹사이트를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올해로 제18회를 맞이한 웹어워드코리아는 13개 부문, 74개 분야에 691개 업체가 참여해 총 437개의 웹사이트가 등록됐다.

스페셜티 플랫폼은 삼양사의 식품 소재 중 부가가치가 높은 알룰로스,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과 같은 스페셜티 제품을 소개하는 홈페이지다.

스페셜티 소재와 이를 적용한 ▲제품 소개 ▲성분 배합비 응용 데이터 ▲웨비나 서비스 등 삼양사 스페셜티 식품 소재에 대한 정보를 만날 수 있는 글로벌 영업 마케팅 플랫폼이다. 삼양사가 빠르게 변화하는 B2B 비즈니스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구축했다.

삼양사 식품 사업의 스페셜티 플랫폼을 심사한 심사위원단은 “삼양사 스페셜티 플랫폼은 제품 정보를 소재와 카테고리, 컨셉별로 구성해 사용자의 니즈에 따라 빠르게 접근할 수 있다”며 “당류, 식이섬유 계산 등 제품 활용에 대한 상세한 콘텐츠가 돋보인다”고 평가했다.

삼양사 관계자는 “고객사의 손쉬운 제품 적용 검토를 위해 소재 정보 전달을 중심으로 고객 친화적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했다”며 “스페셜티 플랫폼으로 비대면 영업 채널을 강화해 스페셜티 소재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더욱 가속화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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