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섭 롯데제과 생산본부장(왼쪽)과 김대균 생산전략부문장이 화상회의를 통해 동반성장 우수 파트너사 가족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롯데제과
▲박경섭 롯데제과 생산본부장(왼쪽)과 김대균 생산전략부문장이 화상회의를 통해 동반성장 우수 파트너사 가족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롯데제과

- 2010년부터 12회째 시행…파트너사와 동반성장 노력 지속

[SRT(에스알 타임스) 박은영 기자] 롯데제과가 ‘동반성장 우수 파트너사 가족의 날’ 행사를 30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15개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상황인 점을 고려해 최소한의 인원으로만 진행됐다.

‘동반성장 우수 파트너사 가족의 날’은 올해로 12회째를 맞고 있는 행사다. 롯데제과가 파트너사와의 동반성장 인식을 공유하고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시행해오고 있다.

행사를 통해 롯데제과는 상생협력에 힘써준 우수 파트너사의 임직원에 감사장과 부상을 전달하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롯데제과는 앞서 지난 11월 10일과 12일, 파트너사 임직원들과 함께 ‘동반성장 워크숍’을 가졌다. 워크숍은 코로나19 상황 및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를 감안해 진행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36개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코로나19로 인한 경영 어려움과 동반성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한편, 롯데제과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하고 있다.

롯데제과는 올해 수 차례에 걸쳐 파트너사들에 대한 하도급 대금 조기 지급을 실시하고 파트너사 자금 수요 지원을 위한 저리 대출 프로그램인 ‘동반성장펀드’를 270억원 규모로 파트너사의 자금 관련 어려움을 함께 해소하고자 노력했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롯데제과는 파트너사와의 상생협력 가치 실현을 통해 지속적인 동반성장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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