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S 엑스박스 시리즈 X 및 S, 엑스박스 원 통해 동시 출시
[SRT(에스알 타임스) 이수일 기자] 게임업체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는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열린 ‘더 게임 어워즈 2021’(TGA)에서 내년 2월 10일 콘솔 신작 1인칭슈팅(FPS)게임 ‘크로스파이어X’를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게임은 마이크로소프트 엑스박스의 차세대 콘솔 기기 엑스박스 시리즈 X와 S, 엑스박스 원을 통해 동시 출시된다.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는 TGA 2021에서 가상의 글로벌 군사 기업 글로벌 리스크와 블랙 리스트가 대립하는 시네마틱 전투 장면을 공개하기도 했다.
차세대 콘솔 게임 크로스파이어X는 언리얼 4 엔진이 사용되며 크로스파이어의 세계관을 바탕으로 새롭게 구축한 싱글 캠페인, 원작의 개발 노하우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멀티 플레이 콘텐츠 등이 있다.
싱글 캠페인은 핀란드의 개발사 레메디 엔터테인먼트가 맡다. 레메디 엔터테인먼트는 맥스 페인 시리즈 등을 개발했다.
엑스박스 시리즈 X에서는 4K 해상도에서 60FPS 이상으로 제작되며, 사용자가 게임하는 데 필요한 준비 시간이 줄도록 했다.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는 내년 2월 10일까지 정식 출시를 위한 준비 작업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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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일 기자
mayshia@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