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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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규 맵 및 아이템 추가…“내년에도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겠다”

[SRT(에스알 타임스) 이수일 기자]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자체 온라인 레이싱 게임 테일즈런너에 이클립스 이벤트 채널의 스토리를 이끌어갈 신규 스토리 캐릭터 로로아와 신규 맵 ‘뒤틀린 블럭’을 추가했다고 29일 밝혔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에 따르면 로로아는 엘림스 스마일, 카인에 이어 세 번째 스토리 캐릭터로, 빙의를 할 수 있는 장난의 요정족 출신의 영매사다. 최고속도와 가속도에 강점을 갖고 있으며, 특수능력으로는 최대 대시 게이지 증가 효과가 있다. 다른 캐릭터보다 길게 대시할 수 있다. 

새롭게 추가된 맵인 뒤틀린 블럭은 6인 개인전이다. 위에서 아래로 진행되며 밟으면 사라지는 블럭들을 활용해 맵 밖으로 떨어지지 않고 최후의 1인이 돼야 하는 미션을 갖고 있다. 맵 참가자에게는 1개의 펀치 아이템이 주어지며, 이를 활용해 상대방을 공격하거나 수비적으로 생존에 집중해야 한다.

신규 아이템 카리타스도 추가됐다. 카리타스는 7대 주선 중 5번째 아이템으로 신발에 해당한다. 이용자는 공원 내 라라의 보급상자 대방출 미니게임 이벤트를 통해 획득할 수 있다. 미니게임을 수행한 이용자들은 라라의 보급상자(일반/고급)를 획득할 수 있다. 

이재준 라온엔터테인먼트 PD는 “내년에도 런너 여러분들이 큰 재미를 느끼실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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