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신도시 반도유보라 모형도를 관람하는 관람객 모습. ⓒ반도건설
▲내포신도시 반도유보라 모형도를 관람하는 관람객 모습. ⓒ반도건설

- 특별공급 제외 841가구 모집에 1,995건 접수

- 경쟁률 평균 2.37대 1, 2개 타입 1순위 청약마감

[SRT(에스알 타임스) 박은영 기자] 반도건설이 충남 내포신도시에 시공하는 ‘내포신도시 반도유보라 마크에디션’이 전날 진행된 1순위 청약에서 평균 2.37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내포신도시 반도유보라 마크에디션’의 3개 타입 중 2개 타입이 1순위 청약마감됐다. 나머지 1개 타입(84㎡C)도 공급 가구수의 90%가 청약했다.

앞서 반도건설이 내포신도시에 첫선을 보인 ‘내포신도시 반도유보라 마크에디션’은 충남 내포신도시 RC-2블록에 지하3층~지상 25층, 12개동, 전용 84㎡ 단일면적 총 955가구 규모로 단지 내 팝아티스트 ‘크랙&칼’의 디자인이 접목된 상업시설인 ‘파피에르 내포’가 함께 조성된다.

단지 옆에는 신경천과 자미원 연못, 홍예공원 등 공원 및 녹지시설이 위치하며 초·중·고교가 도보거리에 위치한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내포신도시 반도유보라 마크에디션’ 1순위 해당지역 청약접수 결과, 전체 841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1,995명이 신청해 평균 2.37대 1, 최고 3.66대 1(84㎡B타입)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면적별로는 84㎡A가 233가구 모집에 493명이 접수해 2.12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84㎡B는 346가구 모집에 1,267명이 청약해 3.66대 1, 84㎡C는 262가구 모집에 235명이 청약해 0.90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단지 청약 당첨자 발표는 오는 17일이며 정당계약은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입주는 2025년 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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