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주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투시도. ⓒ반도건설
▲신경주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투시도. ⓒ반도건설

[SRT(에스알 타임스) 박은영 기자] 올해 KTX 신경주역세권에서 2,500여 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신경주역세권은 경주 최초 신도시 개발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신경주역세권에서 올해 12월까지 2,561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반도건설이 1490가구를 분양하며 대창건설 549가구, 새천년종합건설 522가구 순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신경주역세권은 총 사업면적 53만여㎡에 약 2,400억원이 투입되는 경주 최초 신도시 개발사업으로 계획인구는 총 6,300여가구, 약 1만6,000명 규모다.

반도건설은 이달 신경주역세권 B4, B5블록에 ‘신경주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전용면적74~84㎡ 총 1,490가구 규모다. 도보거리에 초등학교 용지가 위치한다. 단지 바로 앞 지원용지에는 대형마트 유치가 추진되고 있다. 

같은 달 대창기업은 신경주역세권 B1블록에 'KTX신경주역 더 메트로 줌파크' 전용면적 59~84㎡ 549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새천년종합건설도 신경주역세권 B6블록에 522가구를 연내 분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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