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개 블록, 지하 2층~지상 29층 14개동 규모
- 전용면적 74~84㎡ 총 1,490가구 공급
[SRT(에스알 타임스) 박은영 기자] 반도건설은 오는 12월 경주시에 첫 ‘반도유보라’ 아파트 ‘신경주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단지는 경북 경주시 신경주역세권 B4, B5블록에 지하 2층~지상 29층, 14개동, 전용면적 74~84㎡ 총 1,49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B4블록에는 1,100가구가 공급된다. 면적별로 ▲74㎡ 267가구 ▲84㎡A 203가구 ▲84㎡B 275가구 ▲84㎡C 355가구가 들어선다. B5블록에는 390가구가 들어선다. ▲74㎡ 100가구 ▲84㎡A 180가구 ▲84㎡B 61가구 ▲84㎡C 49가구로 구성된다.
‘신경주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는 KTX 신경주역 인근 총 사업면적 53만여㎡에 약 2,400여억원이 투입되는 신도시 개발사업이다. 계획인구는 총 6,300여 가구, 약 1만6,000명 규모다.
단지는 도보권에 위치한 KTX신경주역 경부선(KTX, SRT)을 이용하면 동대구 18분, 울산 11분에 이동 가능하다. 서울까지 약 2시간이 소요된다. 차량으로는 7번국도를 이용해 건천IC, 경주IC 진입이 용이하다.
반도건설은 ‘신경주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에 단지 내 ‘별동학습관’을 조성할 예정이다. 별동학습관에는 전문교육기관과 연계한 맞춤형 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단지 내 국공립어린이집과 다함께돌봄센터도 마련될 예정이다. 커뮤니티시설로는 ▲파티룸 ▲피트니스센터 ▲작은도서관 ▲골프연습장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한편, ‘신경주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입주는 2025년 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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