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큐어벨 바디로션. ⓒ종근당
▲닥터큐어벨 바디로션. ⓒ종근당

[SRT(에스알 타임스) 최형호 기자] 종근당(대표 김영주)은 17일 자연유래 성분의 코스메슈티컬 브랜드 '닥터큐어벨(Dr.CureBell)'을 론칭하고 첫 제품으로 '인텐시브 모이스춰라이징 바디로션'을 출시했다.

18일 종근당에 따르면 이 바디로션은 쑥과 수분을 공급해주는 돌나물을 주성분으로 10가지 수분 아미노산 콤플렉스에 3중 히알루론산을 더한 제품이다. 

피부임상 전문 기관에서 진행한 임상시험에서 30일간 사용 후 피부 가려움 70.5%, 피부 장벽 19.7% 개선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 제품은 동물성 원료와 동물실험을 배제한 비건 화장품으로 프랑스 비건 협회로부터 이브비건 인증을 받기도 했다.

종근당 관계자는 "닥터큐어벨은 자연유래 성분과 종근당의 기술력을 더해 불규칙한 일상과 불안정한 환경으로 발생하는 현대인들의 피부질환에 도움을 줄 것"라며 "바디로션을 시작으로 바디워시, 수딩젤 등 다양한 제품을 출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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