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쏘시오그룹은 지난 10일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환경운동연합 사무실에서 '지구회복 자원순환 캠페인'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동아쏘시오그룹
▲동아쏘시오그룹은 지난 10일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환경운동연합 사무실에서 '지구회복 자원순환 캠페인'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동아쏘시오그룹

[SRT(에스알 타임스) 최형호 기자] 동아쏘시오그룹은 지난 10일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환경운동연합 사무실에서 '지구회복 자원순환 캠페인'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전달식에는 정재훈 동아쏘시오홀딩스 부사장과 김춘이 환경운동연합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지구회복 자원순환 캠페인은 자원순환과 재활용의 중요성을 알리고 생활 속 실천을 장려해 궁극적으로 지속가능한 환경을 만들고자 기획됐다. 

동아쏘시오그룹과 환경운동연합은 주택가 재활용품 분리 배출 및 회수 과정을 집중 관리할 수 있는 '리사이클 100% 재활용 정거장'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 1억원은 동아쏘시오그룹의 임직원 참여 비대면 걸음 기부 캠페인 ':D-Style Walking(디스타일 워킹)'으로 마련됐다.

동아쏘시오그룹은 1억 걸음을 목표로 지난 4월 29일부터 6월 9일까지 디스타일 워킹을 진행했다. 총 1,524명의 임직원이 참여했으며 목표보다 307% 많은 약 3억770만 걸음이 모였다.

환경운동연합은 지구 환경의 보호를 목적으로 결성된 환경단체이다.

동아쏘시오그룹 관계자는 "플라스틱 쓰레기 발생량이 급증하고 무분별하게 버려져 재활용되는 플라스틱의 비율이 낮다"며 "환경문제와 재활용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올바른 분리 배출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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