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정보개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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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T(에스알 타임스) 최형호 기자]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이 이달부터 본격 시행되는 단계적 일상회복, 이른바 '위드 코로나' 정책 전환에 발맞춰 1일부터 오는 30일까지 '희망의 선(善)결제 캠페인'을 운영한다.

희망의 선(善)결제 캠페인은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마포구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개발원 전 직원이 동참해 착한 소비를 촉진하는 활동이다.  

특히 개발원은 디지털혁신 전문기관답게 민간기업의 모바일쿠폰 플랫폼을 활용해 마포구 상암동 소재 48개 식당, 카페 등을 이용 후 모바일 식권으로 결제하는 방식으로 착한소비 활동을 진행한다. 

지대범 원장은 "코로나19로 고통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힘이 되고자 상반기에는 착한 임대인 활동을 펼쳤고, 하반기에는 착한 소비활동을 추진하게 됐다"며 "단계적 일상회복과 함께 이번 캠페인이 지역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 넣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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