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옥정도서관과 호수공원
▲양주옥정도서관과 호수공원

-양주시 옥정호수도서관, 낭만달빛 클래식 인문학’ 수강생 모집 

[SRT(에스알 타임스) 정명달 기자] 양주시 옥정호수도서관은 19일 깊어가는 가을 날 호수와 음악이 있는 ‘낭만달빛 클래식 인문학 강좌’를 11월 11일부터 12월 2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장기화로 지쳐있는 시민들을 위해 마련된 ‘낭만달빛 클래식 인문학 강좌’는 클래식의 아름다운 선율로 다가가 위로하고 클래식 음악 속에 담겨 있는 풍부한 감성과 예술적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클래식은 처음이라’ 등 다수의 음악 서적을 저술하고 피아니스트로 활동 중인 조현영 음악작가와 함께 생소한 클래식 음악에 대해 쉽게 이해하고 깊이 있는 인문학적 소양을 높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강좌는 바쁜 일과로 낮 시간에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도 참여할 수 있도록 매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총 4차시에 걸쳐 야간시간에 진행한다.

프로그램 수강 신청은 오는 20일 오전 9시부터 양주시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진행하며 총 30명을 모집한다.

시 도서관 관계자는 “가을의 끝자락에 호수와 음악이 흐르는 옥정호수도서관에서의 낭만적인 클래식 인문학 강연회를 통해 지친 마음의 여유와 활력을 되찾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강연과 관련 도서와 함께 독서의 흥미와 클래식의 매력에 더욱 빠져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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