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의 SR] 가을 밤, 브람스의 선율에 스며들다

-성남시립교향악단, ‘그리그&브람스’ 정기연주회 개최

[SRT(에스알 타임스) 정명달 기자] 성남시립교향악단은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제180회 정기연주회를 오는 29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객원 지휘자 우나이 우레초가 지휘봉을 잡고 피아니스트 아비람 라이케르트가 협연해 그리그와 브람스의 음악을 무대에 올린다.

클래식과 노르웨이 민속 음악을 융화시킨 그리그 특유의 선율을 감상할 수 있는 그리그의 피아노 협주곡 1~3악장을 연주한다.

이어 브람스의 마지막 교향곡이자 필생의 역작으로 꼽히는 브람스의 4번 교향곡 1~4악장을 연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