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론화위원회 제1차 전체회의 진행 모습. ⓒ국회 연금개혁 특별위원회
▲공론화위원회 제1차 전체회의 진행 모습. ⓒ국회 연금개혁 특별위원회

[SRT(에스알 타임스) 최나리 기자] 국회 연금개혁 특별위원회 공론화위원회는 국회의원회관 제3간담회의실에서 ‘공론화위원회 제1차 전체회의’를 개의하고 연금개혁 공론화 방법과 일정 등을 논의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공론화위원회는 소통·숙의·조사 등 3개 분과위원회 구성의 건을 의결해 분과별 전문성을 토대로 전체 공론화 과정을 차질없이 진행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한국리서치 컨소시엄으로부터 용역계약 착수보고를 듣고, 이희진 위원이 공론화 방법에 관한 브리핑을 진행했다.

아울러 공론화위원회는 시민대표단 선발에 활용될 조사설계안 등 공론화 방법에 대해 심도 있게 의견을 나눈 뒤 공론화지원단으로부터 공론화 일정을 보고받았다.

김상균 공론화위원장은 “지금껏 논의된 연금개혁안이 많고 다양한 만큼 공론화위원회가 국민들의 의사결정을 도우려면 일반 시민의 눈높이에 부합하는 방향으로 활동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공론화위원회 제2차 전체회의는 이달 13일 오전 10시에 열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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