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모델이 '갤럭시 와이드5'를 소개하고 있다. ⓒSK텔레콤
▲SK텔레콤 모델이 '갤럭시 와이드5'를 소개하고 있다. ⓒSK텔레콤

[SRT(에스알 타임스) 이두열 기자] SK텔레콤이 40만원대 중반 가격에 6.6인치 대화면을 탑재한 5G 스마트폰 ‘갤럭시 와이드5’를 단독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이날부터 갤럭시 와이드5를 공식 온라인몰 T다이렉트샵과 오프라인 매장 T월드에 선보인다.

SK텔레콤은 이번 출시를 통해 갤럭시 Z 시리즈 등 플래그십 단말부터 40만원대의 단말까지 5G 스마트폰의 라인업 다양화를 통해 고객의 선택폭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와이드5는 44만9,900원의 출고가에 6.6인치 FHD+화면, 6,400만 화소 카메라, 5,000mAh 대용량 배터리 및 15W 고속 충전 기능, 삼성페이·지문인식 기능 등의 스펙을 갖췄다.

SK텔레콤은 이번 출시를 기념해 오는 30일까지 갤럭시 와이드5를 개통하는 고객에게 ‘원스토어북스’에서 유료 콘텐츠 구매에 활용 가능한 포인트를 3,000포인트를 제공한다.

오는 9월 10일~2022년 3월 5일까지 와이드5를 개통하고 유튜브 프리미엄 서비스에 신규 가입한 고객에게는 유튜브 프리미엄 2개월 무료 체험권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문갑인 SK텔레콤 스마트 디바이스 그룹장은 “실속 있는 5G 스마트폰을 찾는 고객들의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갤럭시 와이드5’ 출시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스펙트럼의 단말 출시를 통해 고객들의 선택폭을 넓혀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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